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킹 (문단 편집) === 장편 소설 === * '''[[캐리(소설)|캐리]]'''(Carrie) (1974) ☆ ★ 왕따당하던 여고생 캐리 화이트가 초능력에 눈을 뜬다. 스티븐 킹의 출간된 첫 장편소설이자 첫 히트작. [[브라이언 드 팔마]]가 감독하고 [[시시 스페이식]]이 주연한 1976년작 영화는 호러영화의 고전으로 유명하다. 2013년에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한 리메이크작이 개봉했다. 참고로 스티븐 킹이 이 소설을 쓰다가 지친 나머지 원고를 쓰레기 통에 처박아 놨다고 한다. 그러나 아내인 태비사가 소설을 완성하라고 충고해서 끝내 완성했다고. 그리고 스티븐 킹은 판권 계약을 따낸 뒤 자신을 도와준 아내에게 근사한 선물을 해주려 했으나 하필이면 그날은 휴일이라서 동네에 가게들이 죄다 문을 닫는 바람에 겨우 [[헤어드라이어]]를 선물로 살 수 있었다고. * '''[[살렘스 롯]]'''(Salem's Lot) (1975) ★ 고향에 돌아온 소설가가 마을이 [[뱀파이어]]에게 잠식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Night Shift'에 수록된 단편 '예루살렘 롯'과 배경을 공유한다. 단편은 장편소설과 직접적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약간의 후일담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TV 미니시리즈로 3차례 제작되었는데, 1979년 버전은 국내에서 "공포의 별장"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원작과 상관없는 속편도 래리 코언에 의하여 리턴 투 살렘스 롯이란 제목으로 영화가 나왔으나 평이 매우 나쁘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독립영화 거장이던 [[새뮤얼 풀러]]가 연기했다는 게 매력. 덤으로 이 속편은 일본 제목인 사령전설을 그대로 써서 국내에 비디오로 나왔었다. * '''[[샤이닝(소설)|샤이닝]]'''(The Shining) (1977) ☆ ★ 귀신 들린 호텔의 관리인으로 일하게 된 한 소설가가 정신줄을 놓고 가족을 죽이려 한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는 영화사에서 걸작으로 평가 받는데, 정작 스티븐 킹 본인은 탐탁지 않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철저히 귀신들린 호텔이라는 배경과 광기에 미쳐가는 주인공에 집중한 큐브릭과 달리, 원작은 극한의 공포와 광기 속에서 벗어나려는 또 다른 주인공 대니도 같은 비중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 애초에 제목으로까지 쓰인 소재인 '샤이닝'도 영화와 소설간에 비중 차이가 극심하다. 이 작품의 주인공 대니 토렌스는 후에 [[닥터 슬립]]에서 또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The Stand|스탠드]]''', 미래의 묵시록(The Stand) (1978, 1990(무삭제 완전판)) ☆ ★ 네바다주 군부대에서 유출된 인플루엔자로 인류의 99.4%가 사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MBC에서 심야 특선으로 전편 더빙방영한 바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사태가 벌어진 후 작가 본인이 전염병을 예언한 것 같아 괴롭다고 말했다. 스티븐 킹은 장편 소설이라고 해도 보통 1,2권의 단권으로 끝맺음이 많다. 아무래도 본인이 장기간 써내려가던 다크 타워 시리즈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듯 보이는데, 스탠드는 킹이 쓴 소설 중에서도 몇 안되는 장편 시리즈로 쓰여진 작품이라 더 튀는 부분도 많다. 작품 초반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인한 세계붕괴에 대한 압도적인 묘사로 시작하여, 선한 인간과 악한 인간들의 서로 다른 서사시가 얽히는 듯한 전개로 이어진다. 이런 독특한 개성 때문인지 킹의 작품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 '''죽음의 지대''', 빨래집게(The Dead Zone) (1979) ☆ 교통사고를 당한 후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주인공이 신체접촉을 통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지게 된 후의 이야기.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자가 화가 지망생 시절의 히틀러를 만났다. 주인공은 어떠한 결정을 할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90년대 초반 2종류의 번역판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빨래집게'라는 알 수 없는 제목을 달고 나왔다. 극중 중요한 비중을 갖는 악역인 연쇄살인마와 관련된 떡밥이다. 살인마는 어린 시절 모친의 학대를 받았는데 그 중 음경에 빨래집게를 매달아 아프게 만드는 체벌이 포함되어 있었다. [[데이비드 크로넌버그]]가 감독하고 [[크리스토퍼 워컨]], [[마틴 쉰]]이 주연한 영화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초인지대]]란 세경문화영상 비디오로 소개되었다. 또한 TV 드라마로 각색되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6시즌 80편에 걸쳐 방영되었으나, 7시즌이 캔슬되는 바람에 결말이 제대로 나지 않고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 '''저주받은 천사'''(Firestarter) (1980) ☆ 화염계 초능력을 가진 소녀와 그녀를 이용하려는 정부기관의 갈등을 그린다. 스탠드에서 언급되었던 미국 과학수사국(US Department of Scientific Intelligence) 통칭 상점(The Shop)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상점은 미니시리즈 황금시대(Golden Years) , 영화 론머맨(The LawnmowerMan), 소설 토미노커에서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미니시리즈 렝골리어(Langoliers)에서도 잠깐 언급되며, 팬들사이에서는 [[드림캐처]]와 [[미스트]]의 애로우헤드 프로젝트에도 관여한것으로 추측한다. 영화화도 되었으며 어린 시절의 [[드루 배리모어]]가 주인공을 맡았다. 염화 초능력자를 가리키는 단어 [[파이로키네시스]]가 처음으로 쓰인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 비디오 제목은 초능력자였고 이후 정식으로 수입됐을 때의 제목은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143|초능력 소녀의 분노]]. 2022년에 [[잭 에프론]]을 주연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 [[파이어스타터(영화)|파이어스타터]]가 개봉되었다. [[https://m.imdb.com/title/tt1798632/]] * '''[[쿠조(소설)|쿠조]]''', 공중그네, 쿠죠(Cujo) (1981)[* 1977년 9월 초고 집필 시작, 1981년 3윌 집필 완료.]☆ ★ 특수한 광견병에 걸려 살인견이 된 [[세인트 버나드]]에게 쫓겨 차안에 갇힌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 1982년 [[영국환상문학상]] 수상작. 1983년에 나온 영화도 그런대로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 딱히 명작까진 아니지만 대중들에겐 굉장히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대중문화에서 자주 인용된다. 예를 들어 코미디언 [[빌 버]]가 자기 여자친구가 몰래 핏불을 영입했을때로 개그를 칠때 (여자친구에게) "자기랑 쿠조가 같이 걸어가고..."라고 언급해도 관객들이 다 알아듣는다. 사실 킹은 그를 아는 세대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국민작가 수준이기 때문의 그의 작품 대부분은, 읽진 않았어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비슷한 예로 케빈 베이컨 주연의 "풋루스"가 있는데 희대의 명작도, 역대급 히트작도 아니지만 춤이 금지된 마을이란 설정이랑 엔딩의 강렬한 춤사위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공중그네란 제목으로 90년 초반 해적판 책제목.(다른 출판사에서는 쿠조로 나왔으며, 최근에 리디 북스에서 쿠조로 재발간). 1983년에 뉴비디오란 업체에서 쿠조란 원제로 비디오로 냈는데 원작은 굉장한 고어한 묘사(사람을 죽이는데 완전히 토막을 낸다)가 많은데 영화에서는 죄다 생략하고 원작과 다른 해피엔딩이다. 2000년대에 DVD로 한국에서도 정발되었다. * '''[[크리스틴(영화)|살아있는 크리스티나]]'''(Christine) (1983) ☆ 악령 들린 차 이야기. 제목인 [[크리스틴(크리스틴)|크리스틴]]은 이 소설의 사실상 '진 주인공'인 1958년식 [[플리머스 퓨리]]의 이름이다. [[존 카펜터]]가 1983년에 영화화. 자아를 가지게 된 차와 그에 집착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 주인공을 어떻게든 구해보려 애쓰는 친구들을 다룬 이야기다. 샤이닝의 경우와 달리, 스티븐 킹과 존 카펜터는 이 작품의 각색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 있다. 실제로 영화는 몇몇 부분을 고치긴 했지만, 작품에서 다루고자 했던 주제와 에너지, 관계를 강렬한 이미지로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존 카펜터 본인도 자기 작품의 질이 들쭉날쭉하다는 것을 잘 아는지라 못만든 작품은 못만들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기도 한데, 이 작품은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한 작품이라며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스티븐 킹도 이 작품의 각색버전을 매우 좋게 평가했다. 둘다 B급 문화정서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 '''[[애완동물 공동묘지]]''', 신의 작은 늪, 고양이 윈스턴 처칠(Pet Sematary) (1983)[* 1981년 집필 완료.]☆ ★ 가족과 함께 시골로 이사온 의사가 시체를 묻으면 부활하는 땅에 대한 전설을 듣는다. 1989년 메리 램버트 감독으로 영화화하며 흥행과 평이 꽤 좋았다. 스티븐 킹이 목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국내 제목은 [[http://blog.naver.com/muktongx/220717382765|공포의 묘지]]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먼저 나왔으며 1992년에 [[에드워드 펄롱]] 주연으로 영화 속편이 나왔으나 평은 별로 안좋았다. 2019년에 리메이크작이 개봉되어 평은 안 좋았지만 그럭저럭 흥행했다. 킹이 쓴 작품 중에서 단순히 무섭기로는 제일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 '''늑대인간'''(Cycle of the Werewolf) (1983) ☆ 매달 1번, 만월 때마다 마을을 습격하는 늑대인간에 맞서 싸우는 남매와 삼촌의 이야기. 독립된 단편들이 전체 스토리를 이루는 구조로, 삽화를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꽤 고어적인 삽화로 토막낸 돼지나 얼굴이 찢겨지는 사람 얼굴이 그대로 나왔는데 1993년 늑대인간이란 제목으로 국내 출판. 삼성문화사에서 어린이 동화로 낸 바 있다. 물론 그림은 무척 귀엽게 창작하여 그렸다. 영화로도 나왔는데 <분신의 저주>, <야누스의 저주>란 제목으로 두 업체에서 각각 비디오를 냈으며 1992년 1월 18일 KBS-2 토요특선 영화로 오후에 약간 삭제를 하고 <은탄환의 심판>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 * '''부적'''(The Talisman) (1984) - 피터 스트라우브와 공저 ☆★ 암에 걸린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평행 세계인 판타지 월드로 여행을 떠나는 소년의 이야기. 한국와 일본에서 유행하는 차원이동물의 성격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스티븐 킹 소설 답게 내용과 설정은 인정사정이 없다. 2001년 속편에 해당하는 Black House가 발표되었고, 2020년 9월에는 정식으로 출판되었다. * '''[[그것(소설)|그것]]''', 잇, 신들린 도시, 악몽록(It) (1986)[* 1981년 9월 9일 초고 집필 시작, 1985년 12월 28일 집필 완료.] ☆ ★ 마을을 지배하는 피에로 형상의 사악한 존재에 맞서 27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왕따 소년소녀들의 이야기. 1987년 [[영국환상문학상]] 수상작.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4종의 번역판이 출간되었는데 그중 다모아에서 출간된 '잇'은 번역상태가 아주 안좋다. 피라냐를 피란하, 도베르만을 도버맨이라고 하는등 고유명사도 다 틀리는걸 보면 번역자의 일반 상식이 의심가는 수준이다. 1990년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국내에도 "피의 삐에로"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및 DVD로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여담으로 이 때의 페니와이즈 모습이 섬뜩하여 광대공포증으로 유명하다. 2017년 리메이크 되어 개봉해 3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7억 달러 가까운 초대박을 거두며 스티븐 킹 원작소설 최대 대박작이 되었다. 소설은 일종의 공포와 광기, 파괴,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소수의 선한 사람들을 다룬 연대기적인 성격이 짙은 반면, 2017년 리메이크 영화 버전은 사악한 존재와 네 친구의 격렬한 투쟁에 중점을 뒀다. * '''용의 눈''', 왕자의 비밀(The Eyes of the Dragon) (1987) ☆ 스티븐 킹이 어린 딸 나오미를 위해 쓴, 중세 스타일 왕국을 배경으로 마법이 나오고 선과 악이 맞서는 내용의 정통 [[판타지]]. 참고로 [[다크 타워 시리즈]]와 같은 세계다. * '''[[미저리(소설)|미저리]]''', 미져리(Misery) (1987)[* 1984년 9월 23일 초고 집필 시작, 1986년 10월 7일 집필 완료.] ★ 교통사고를 당한 유명 소설가가 광적인 팬에게 감금, 학대당하며 그녀를 위한 소설을 쓸 것을 강요받는다. 1987년 [[브램 스토커상]] 최우수 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제임스 칸과 [[캐시 베이츠]]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베이츠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시절의 캐시 베이츠 하면 딱 먼저 떠올리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다만 캐시 베이츠는 그 후 같은 스티븐 킹이 원작자였던 돌로레스 크레이븐에서 비슷한 듯 하면서 전혀 다른 인간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노년에도 활발히 작품활동에 임하고 있다. * '''토미노커'''(The Tommyknockers) (1987) ★ 어느날 땅에서 발견된 기묘한 물체에 접촉한 주민들은 초인간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지만 점점 인간이 아닌 괴물로 변모해 간다. [[러브크래프트]]의 [[우주에서 온 색채]]에서 모티브를 따온 소설. 킹이 쓴 작품들 중 가장 SF에 근접한 작품이기도 해서, SF 팬이자 킹 팬인 이들은 이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 1993년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이 미니 시리즈를 1편으로 압축하여 [[SKC]]에서 [[VHS]] [[비디오]]로 <타미나커즈>란 제목으로 냈다. 원작과 달리 마무리는 해피엔딩. 유니버설에서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 '''[[다크 하프]]'''(The Dark Half) (1989) ☆ 실명으로서의 인격과 필명으로서의 인격이 나뉘어 싸우는 한 소설가의 이야기. 리처드 바크먼의 필명으로 몰래 작품활동을 하던 자신의 모습에서 착상을 얻은 소설이다. 호러영화의 거장 [[조지 A. 로메로]]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 '''[[욕망을 파는 집|캐슬록의 비밀]]'''(Needful Things) (1991) ★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팔지만, 그 대가로 조금씩 인간성을 빼앗아가는 행동을 요구하는 신비한 가게의 이야기. 원제인 'Needful Things'는 소설 속 가게의 이름이다. 1993년 영화화되었다. 주연은 [[에드 해리스]]. 국내에서는 미개봉하고 비디오로 나오고 자막판으로 경인방송에서 방영했다. * '''[[제럴드의 게임]]'''(Gerald's Game) (1992) ★ 남편에 의해 강제로 수갑으로 침대에 묶여 본디지 플레이를 하던 여인이 실수로 남편을 죽이는 바람에 고립된다. 스티븐 킹의 소설 중 유일하게 미국에서도 성인용 판정을 받은 소설이다. 돌로레스 클레이본과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는 소설로, 일식을 기점으로 텔레파시스러운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에 의해 영화화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 '''[[돌로레스 클레이본]]'''(Dolores Claiborne) (1992) ★ 젊은 시절 남편을 죽였다는 심증이 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늙은 여인이 이번에는 고용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경찰에게 취조당한다. 공포나 서스펜스가 아니라 순문학에 가까운 소설. 1995년 미저리의 [[캐시 베이츠]] 주연으로 영화화되었고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소설과 영화의 초점과 전개방식이 다소 다르다. * '''불면증(Insomnia)''' (1994) ★ [[불면증]]에 시달리는 노인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운명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것'과 '드림캐쳐'처럼 메인 주의 '데리'시를 배경으로 한다. * '''로즈 매더'''(Rose Madder) (1995) ★ 남편에게 학대당하던 여인이 도망쳐 새로운 인생을 살지만, 남편은 그녀를 뒤쫓아온다. 전직 경찰관 출신인 남편의 장기간에 걸친 육체적 폭력과 정신적 학대, 그로 인해 아내가 겪고 있는 각종 후유증,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의 비뚤어진 권력욕에 관한 묘사가 엄청나게 리얼하다. * '''[[그린 마일]]'''(The Green Mile) (1996) ★ 요양원에서 말년을 보내는 늙은 전직 교도관이 어린 자매를 살해한 죄를 덮어쓰고 무고하게 사형당한, 신비로운 능력을 가졌던 흑인 죄수에 대해 회상한다. 원래는 한달 간격으로 총 6권의 얇은 책자로 출간되었다. 1996년 [[브램 스토커상]] 최우수 소설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 프랭크 대러본트 감독, [[톰 행크스]]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 '''데스퍼레이션'''(Desperation) (1996) ★ 네바다 주의 한 광산촌에서 인간을 지배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을 납치해 가둬놓는 악마에 맞서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리처드 바크먼의 유작으로 발표된 통제자들과 세계관이 연결된다. * '''자루 속의 뼈'''(Bag of Bones) (1998) ★ 아내가 사고로 사망한 뒤 슬럼프를 겪고 있는 작가가 호수가의 별장에서 악몽과 환상에 시달리는 소설가의 이야기. 1998년 [[브램 스토커상]] 최우수 소설상을, 1999년 [[영국환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믹 개리스 감독,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4시간짜리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졌으며 게임 [[앨런 웨이크]]의 모티브를 제공한 소설이다. *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The Girl Who Loved Tom Gordon) (1999) ★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 톰 고든의 열렬한 팬인 9살 소녀가 산에서 조난당하고, 생존을 위해 싸워나간다. * '''The Plant''' (2000) 스티븐 킹이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연재했던 미완성 소설로 스티븐 킹의 홈페이지에서 연재본을 다운받아 볼 수 있다.[[http://stephenking.com/library/other_project/plant_zenith_rising_the.html|#]] * '''[[드림캐쳐#s-2]]'''(Dreamcatcher) (2001) ★ 괴롭힘당하는 지적장애아를 구해준 4명의 친구가 보답으로 신비한 능력을 받고, 20년이 지나 알 수 없는 존재에 맞서 싸운다. 2003년 로런스 캐스던 감독, [[모건 프리먼]]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는데 영화는 많이 망했다. * '''Black House''' (2001) - 피터 스트라우브와 공저 "부적"의 속편. 전작의 주인공 잭 소여는 로스엔젤레스 경찰이 되어 피셔맨이라는 아동 연쇄 살인마를 추적한다. * '''From a Buick 8''' (2002) 검은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놔둔 뷰익의 주변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차가 이 세계와 다른 세계를 잇는 통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크리스틴'에 이어 초자연적인 차가 등장하는 작품. [[러브크래프트]]의 [[저 너머에서]]에 대한 오마주로 알려져 있다. 킹은 그 뒤로 단편 중에서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공격하는 차를 다뤘는데, 킹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인 듯 하다. * '''The Colorado Kid''' (2005) 3명의 신문사 직원들이 25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은 신원불명 시체의 미스테리를 쫓는다. 2010년부터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헤이븐]]이 방영되었다. * '''[[셀(소설)|셀]]'''(Cell) (2006) ★ 어느날 [[휴대 전화]]에서 발신되는 미지의 전파로 인해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일종의 좀비 소설로 작중의 좀비는 '폰사이코'라고 불린다. 스티븐 킹은 이 소설을 [[리처드 매드슨]]과 [[조지 A. 로메로]]에게 헌정했다. 2016년 영화판인 [[셀: 인류 최후의 날]]이 개봉했으나 완전 망했다. * '''리시 이야기'''(Lisey's Story) (2006) ★ 유명한 소설가의 부인 리시는 광적인 팬에게 위협당하며 죽은 남편의 과거와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스티븐 킹이 자신의 아내를 위해서 쓴 소설로 일종의 로맨스 소설이라 생각하고 썼다고 한다. 또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한 적이 있다. 한국에는 황금가지에서 번역 출판했는데 원채 미국에서만 쓰이는 은어가 많이 나오는데다가 번역자가 은어를 모조리 [[문화어]]로 번역하는 바람에 가독성이 무척 떨어진다. [[Apple TV+]]에서 만든 드라마가 2021년에 공개된다. [[https://youtu.be/BqcI0kk-Cts|# 예고편 영상.]] [[데인 드한]], [[줄리앤 무어]], [[제니퍼 제이슨 리]], [[성강]], [[https://www.imdb.com/name/nm0000260/?ref_=tt_cl_t1|조앤 앨런]]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 '''듀마 키'''(Duma Key) (2008) ★ 불의의 사고로 [[후유증]]에 시달리는 유망한 건축가가 듀마 키라는 섬에 요양을 간 후 신비한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얻는다. 처음에는 자신이 그린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상황에 매우 흡족해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공포감에 시달린다. * '''[[언더 더 돔]]'''(Under the Dome) (2009) ★ 어느날 갑자기 거대한 투명 돔으로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 어느 미국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군상극. 정치와 사회에 대한 강한 풍자를 담고 있다. TV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와 킹 본인이 제작에 참여, 2013년 6월 24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었다. * '''[[11/22/63]]''' (2011) ★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막으려는 시간 여행자의 이야기. 2011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최우수 미스터리/스릴러 상과 국제 스릴러 작가 최우수 소설상을 수상했다. 2016년 [[11.22.63|드라마판]]이 8부작으로 방영되었다. * '''[[닥터 슬립]]'''(Doctor Sleep) (2013) ★ 샤이닝의 속편. 성인이 된 전작의 주인공 대니는 강력한 샤이닝 능력을 가진 소녀 아브라와 함께 샤이닝 능력자들을 죽이고 에너지를 강탈하는 비밀 조직 '트루 낫'에 맞서 싸운다. 미국에서 2013년 9월 발매되었으며 한국에는 2014년 7월 발매되었다. 2019년 [[닥터 슬립(영화)|영화]]로 개봉되었다. * '''조이랜드'''(Joyland) (2013) ★ 1973년 놀이공원 '조이랜드'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겪은 사건을 다루는 미스테리 스릴러 소설. 한국에는 2014년 2월 발매되었다. * '''미스터 메르세데스'''(Mr. Mercedes) (2014) ★ 하드보일드 소설로 일명 '빌 호지스 삼부작'의 첫번째 작품. 한국에는 2015년 7월 발매되었다. 2015년 [[에드거상]] 베스트 노벨 부문을 수상하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를 몰고 사람들을 치어 죽인 살인마 브래디를 은퇴한 경찰 빌 호지스가 쫓는 내용. * '''리바이벌'''(Revival) (2014) ★ 시골 소년 제이미가 마을에 새로 부임한 목사와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린 공포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리애니메이터]]에 [[크툴루 신화]]적 [[코스믹 호러]]를 섞은 작품으로 한국에는 2016년 12월 발매되었다. 2010년대에 이르러 스릴러 작가로 직종 바꾼 거 아니냐는 반농담을 듣던 킹이 이를 비웃듯이 써내려간 압도적인 호러 스토리. 끝으로 가면 갈수록 꿈도 희망도 없는 무시무시한 전개가 이어진다. * '''파인더스 키퍼스(Finders Keepers)''' (2015) ★ 미국 문단의 전설로 추앙받던 작가가 집에서 살해당하고, 그가 집필 중이던 원고는 살인자에 의해 자취를 감춘다. 그 후 20여년이 흐른 어느 날 한 소년이 숲에서 원고와 돈이 든 트렁크를 우연히 발견한다. '빌 호지스 삼부작'의 두번째 작품. 한국에서는 2016년 7월에 발매되었다. * '''엔드 오브 왓치(End of Watch)''' (2016) ★ 빌 호지스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 한국에서는 2017년 7월에 발매되었다. * '''잠자는 미녀들(Sleeping Beauties)''' (2017) ★ 아들 오웬 킹과 공저. 한국에서는 2020년 2월에 발매되었다. * '''아웃사이더(The outsider)''' (2018) ★ 빌 호지스 삼부작 이후 2년 만에 단독으로 출간된 장편소설. 열한 살 소년이 참혹하게 살해되며 연쇄적인 비극이 시작된다. 같은 시간대에 서로 다른 두 장소에서 목격된 용의자라는 난제를 랠프 앤더슨 형사가 추적하는 호러 스릴러. 호지스 시리즈에서 조력자로 나온 홀리 기브니가 재등장한다. 5월 22일 발매. 한국에서는 2019년 7월에 발매되었다. 2020년 [[아웃사이더(드라마)|HBO 드라마]]로 실사화되어 성공적으로 방영되었다. * '''고도에서(Elevation)''' (2018) ★ 10월 30일 발매. 한국에서는 2019년 11월에 발매되었다. * '''인스티튜트(The Institue)''' (2019) 9월 10일 발매. 한국에서는 2020년 8월에 발매되었다. * '''피가 흐르는 곳에(If It Bleeds)''' (2020) ★ 홀리 기브니가 주인공인 빌 호지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중편 소설인만큼 분량이 적다. 한국에는 '피가 흐르는 곳에' 라는 작품명으로 출판되었다. * '''빌리 서머스''' (Billy Summers) (2021) 2022년 9월 국내 정발. 마지막 임무에서 의뢰자에게 배신당한 킬러의 이야기. * '''나중에''' (Later) (2021) 2022년 11월 국내 정발된 소설. 작중에서 샤이닝이라고 설명되지 않지만, 분명히 샤이닝에 해당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이 자신이 가진 능력 덕분에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호러로서의 색채는 다소 얕지만, 작품 전반의 으스스한 분위기와 스릴러적 전개가 돋보인다. * '''Fairy Tale''' (2022) 2022년 9월 6일에 발매된 작품으로, 공개 10일만에 영화화를 확정 지었다. [[본 시리즈]]를 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각본, 각색, 연출을 맡았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킹이 그의 영화의 열렬한 팬이라 그가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하니 단돈 1달러에 승낙해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